제가 단기적인 흐름이나 추세에 대응하는것이 손실을 줄이고 이득을 늘리는 것이라는 글이나 댓글을 쓸 때마다 늘
"부동산이나 주식은 최소 1년에서 10년 까지 투자하는데 고작 몇개월 투자한 것으로 일희일비 부화뇌동 하는 꼴이 우습네요"
와 같은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그런 분들께 여쭤볼게요. 4억짜리 아파트가 8억이 되려면 기간이 얼마나 필요하죠? 코인처럼 하루 이틀 아니 1시간이면 되나요?
반대로 일반적으로 4억짜리 아파트가 2억으로 반토막나는데는 또 얼마나 기간이 필요하죠? 그런일이 있긴 한가요?
퀀텀은 메이저코인이니까 주식에 대입해볼까요? 현대차 삼성전자 SK텔레콤 등등 대기업 우량주가 2배 수익을 얻기까지 평균적으로
얼마나 걸리고 또 반토막나는데 얼마나 걸리죠?
코인시장에서 하루에 50%넘게 오르거나 꼬라박는 일이 드문일인가요?
각 시장에 맞는 대응이 있는겁니다.
비유를 들자면 단거리 선수한테 마라톤 선수처럼 천천히 페이스를 맞춰서 꾸준히 뛰라는 조언과 똑같다고 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저는 존중합니다만 뭔가 선민의식처럼
존버(고점에 물려서 못팔고 있는게 존버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가 대단한 가치투자인양 안절부절 못하는 투자자나
기대에 못미치는 가격에 투덜대는 투자자를 무시하는 듯한 글을 볼 때 마다 굉장히 불쾌함을 느낍니다.
이 글 저글에서 곡소리가 나고 거래량이 0에 수렴하는 것을 보니 단기적으로 팍 쏘거나 폭망하거나 갈림길에 서있다고 보여지네요.
이럴때는 섣부른 매매보다는 추세를 확인하시고 추매를 하시거나 매도를 하시는 것이 손실보다 배아픔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주도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2018.05.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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