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사에 못 온 건지 안 온 건지 모르겠으나 (뭐 반반이라고 치고)
저는 그래도 반차 내고 갔습니다.
5시부터 남산 산책로 돌면서 들어갔더니 8시에 시작하더군요ㅋㅋ
그전까지 패트릭은 뒤도 안 돌아보고 관계자석 (앞에 약 5줄 가량)에 앉아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패트릭 뒤통수를 보고도 알아 챌 수 있어야 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여튼 처음 키노트 시작하고 패트릭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음 -> 사실 발표 중엔 저도 물어볼 생각 전혀 안 했습니다.
끝나고 추첨하고 사라짐 -> 다들 관심은 1000개 누가 탔나에...
만찬 -> 처음엔 사람이 많아서 안 보이나 했는데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그 때 까지 못 봤습니다. 패트릭 흔남인가 보네요?ㅋㅋ
네, 아직 막차 안 떠났습니다. 아직 패트릭 서울 내에 있습니다.
여기 왜 질문 못했냐고 참석자 핀잔 주던 크리스군, 패링이 님 함께 강남 갑시다.
가서 발표 끝나면 앞 가로 막고 질문하고 답변 받을 때까지 놓아주지 맙시다.
뭐 예의고 매너고 일단 답은 받아야죠? 남자가 칼을 들었으면 포기라도 썰어야죠?
자, 우리의 패기를 보여 줍시다.
사실 매크로 답변 나올거 같아서 이러진 않을려고 했는데
너무 한이 남으신 거 같아서 함께 해드립니다.
아직 막차 안 떠났습니다. 아직 서울 내 있다고 하니 그대들의 간절함을 보여 주시죠!!
그대들은 방구석 여포가 아니잖습니까?
2018.05.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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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
2018.05.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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