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밋업과 관련하여 "왜 투자자(커뮤니티)에게 이리도 무관심한가.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이유가 뭔가" 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이오스의 경우 21개의 BP가 노드를 구성하게되어 각 커뮤니티 또는 지원자(100여개 이상)들이 서로 투표(이오스 토큰을 락업)해달라고 아우성친다고 합니다. 그게 노드의 힘이죠. 그리고 투자자의 권리 행사가 될 수 도 있는거구요.
근데 퀀텀의 경우 분산형 노드이기 때문에 뿔뿔히 흩어져 있습니다. 51%어택에는 안정성이 있을지 몰라도, 노드의 목소리를 모으는데는 힘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트릭이 한국 사랑해요. 지지해줘서 감사해요~ 라고 하면서 우리의 질문들(5월초 질문 취합)에 대하여 답변도 없고,,,,,
점심을 먹다가 문득, 마이닝 연합이 있다면 우리가 마이닝을 중단을 할 수 있다면, 퀀텀팀이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재 한국노드는 1천명(16%) 수준이며, 여기에 아마존 클라우드로 돌리는 노드까지 합하면 20% 이상은 될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에다가 레딧, 그리고 중국 공식텔레방 등 연락을 취한다면 일정수 이상의 노드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마이닝 연합 구성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소통"
퀀텀팀이 열심히 개발하는것은 알겠으나, 떡밥에 대한 설명, 최근 스체문제에 대한 입장표명, erc20의 전환에 대하여 재단의 공식입장 등을 요구하고 일정기간 답변이 없을 시 과감히 스테이킹을 중단하겠다 등의 의견을 전달하는 겁니다.
PoS의 경우 헤쉬레이트 산정을 할 수 없으니 스테이킹 중인 주소를 취합하여(이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네요) 청원 식으로 퀀텀팀에게 제출하는 겁니다.
제가 생각한 방안은 여기까지고요....혹시나 본 의견에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 구성이 안좋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토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오스 처럼 멋진 커뮤니티를 만들면 좋겠어요.
맨날 계란가지고 싸우지 말고요 ㅠㅠㅠ
2018.05.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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