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퀀텀"빠"와 퀀텀"까"의 동침

title: 퀀텀아이콘레오leo 2018.05.31 14:09 조회 수 : 620 추천:20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글을 보면 적과의 동침이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다 같이 퀀텀 가격 상승에 목마름을 느끼는 입장인데 왜 이리 상반되있을까요?

 

커뮤니티 글을 보면 어떤글에선 추측을 기반으로 글을 쓰고

또 다른글 역시 추측을 기반으로 글을 쓰는데 

전혀 상반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게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삶을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손해를 본인에게서 찾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손해를 타인에게서 찾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손해를 맹목적인 믿음으로 자위하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손해를 분석합니다

(상승장때 손해가 아니면 거의 대부분은 기뻐하고 가즈아! 하더군여

초상집가서 자랑하는 눈치없는 정신분열증 환자도 가끔 보긴 합니다.)

 

또 다른 타입의 분들도 존재하겠지요

 

다만 안타깝게도 이 모두를 포용하기란 무척이나 고단합니다.

요컨데 "빠"의 입장에서는 "까"가 불편한 존재고 "까"의 입장에서 "빠"는 무척이나 무지하고 맹목적으로 보이는 현상이지요

 

그러다 보니까 자주 논쟁이 일어납니다.

 

너희들이 퀀사모처럼 구니까 패트릭이 마케팅에 힘을 안쓴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퀀텀홀더를 종교인처럼 본다 정신차려라! 

너희들이 그렇게 욕을 하니까 살려는 사람도 안산다 여기까지와서 징징 거려야되냐? 등등

 

가끔 이를 역이용해서 고도의 심리전술인 노이즈 마케팅처럼 의도적으로 어그로를 끄는분들도 있고요.

이러다 보니 커뮤니티는 치열한 콜로세움의 열기에 후끈한것 같습니다.

(다른 의미에선 죽어버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투자는 개인적인 감정이 실리지 않고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해서 상황 그대로를 보는게 중요하단 말을 어디선가 귓동냥으로 들은적이 있는데 그 소중한 귓동냥이 생각납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종교적 박해는 종교를 심는 서투르고 옳지 못한 방법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박해를 하면 오히려 종교가 뿌리를 내리게 한다는 역설적인 말인데요

 

현재 상황이 그런것 같습니다

 

같은 투자자들끼리 욕하며 비아냥 거리고 힘을 낭비하며 "빠"와 "까"를 생성하기보다는 

제3자의 시선으로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극은 극으로 통하는 법인것 같습니다.)

 

 

홀더들은 홀더의 적이 아닙니다.

불안해하는 분이 있으면 조롱보다는 다독여주는 마음으로

조언해주는 분이 있으면 공감이 안되어도 경청하는 태도로

 

 

성인군자에서 군자까진 아니여도 만 20살 넘으신분들은 성인답게 

적어도 """ 같이 행동하지 맙시다.

 

그래야 상승장이 오면 부끄러워질 것 같지 않아서 커뮤니티에는 글을 써본적이 별로 없는데 길게 써봅니다.

 

 

PS.

어떤 사람은 패트릭이 (이제서야) 개과천선하고 홀더들의 압박에 두려움을 느껴 깨닳음이 적지 않아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패트릭을 우리가 자주보는 친근한 텔레그램이나 카톡방에서 희화된 합성된채로 춤추고 있는 옆동네 동생 혹은 형말고 

1조 규모의 기업의 CEO며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아시아권의 혁신적인 30세이하의 청년30인중 한명으로 생각해보니

(정말 혁신적인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전 잘 모릅니다)

 

여러 시장중 하나인 한국시장에서 홀더들이 단체적으로 압박(?)을 해서 거국적인 마케팅을 해야겠다 하고 뒤늦게 부랴부랴 준비하는것이라고는 생각이 잘 안되네요.. 

 

당연히 그와 그의 팀은 어느기업과 마찬가지로 일을 할때 우선순위를 두고 행동하고 있으며 

전부터 해오던 그 멘트는 그로 인해 발생되는 불만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노를 잠재워주려고 말만하는 것 일수도 있고

 

혹은 정말 마케팅에 힘을 써야되는 타이밍이 와서 움직이는것이지 

투자자들의 고통과 번뇌같은것들은 퀀텀 파운데이션의 CEO가 고려할 사항이 아닐것 같아요.

( 커피한잔 마시면서 커뮤니티 글 눈팅하던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큐바오(큐백x)Qrc20 코인 출금방법 [133]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2.24 6917
공지 [Q-helper] 퀀텀 코어의 수량이 맞지 않게 표시되는 오류 해결 방법 [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1.01.24 14050
공지 연이자 약5% 슈퍼스테이커 운영중입니다 수수료3%(0.5개당0.015개) [11] title: 퀀텀아이콘슈퍼스테이커 2020.12.15 6622
공지 글쓰기 레벨 안내입니다. [59] QTUM 2019.07.09 8404
7489 업비트같은게 생기나 보네요 [2] title: 가즈아~1223 2018.05.31 672
7488 큐바오 지갑 pos되면 노드는 어떻게 되나요? [3] 보라더리 2018.05.31 472
7487 어허... 이사람들이 [2] title: 퀀텀아이콘현1.7텀(18.04.13) 2018.05.31 542
7486 이러나저러나 결국 가격이 올라야 [8] 최창 2018.05.31 640
7485 큐바오가 앞으로 지원할 기능들. [8] 큐바짱 2018.05.31 491
7484 결국 가위바위보로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16]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빠삭빠삭 2018.05.31 429
7483 큐바오 탈중앙화 거래소 오픈하네요.. [9] 히하호하 2018.05.31 851
7482 그래도 퀀텀은 ... [3] 지구별백패커스 2018.05.31 538
7481 QTUM x86 가상머신은.. [4]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5.31 766
7480 와.... 출석체크.... [13]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예림파더 2018.05.31 498
7479 [펌]EOS (EOS), Ethereum (ETH), Qtum (QTUM)을 구입 하시겠습니까? [5] 가자100 2018.05.31 686
7478 오늘 뉴스 정리 퍼왔어요! 퀀텀 기사는 없지만...ㅠㅠ 참고하세요~ [2] 퀀텀1000만 2018.05.31 528
7477 큐바오 지갑 퀀텀 포스 이자 문의드립니다. [4] knpkjw0825 2018.05.31 471
7476 큐바오 지갑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0] title: 퀀텀아이콘이상연 2018.05.31 366
» 퀀텀"빠"와 퀀텀"까"의 동침 [32] title: 퀀텀아이콘레오leo 2018.05.31 620
7474 근데.. 진짜 재밌습니다. [24] title: 퀀텀아이콘이상연 2018.05.31 643
7473 으랏차차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광고비용을 받고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44] QTUM 2018.05.31 459
7472 근거있는 비판만 있는거 아닙니다. 근거있는 희망회로도 있는겁니다. [4] title: 플레이코인 아이콘지젤 2018.05.31 297
7471 오랜만에 게시판옵니다.ㅎㅎ [3] title: 퀀텀아이콘이상연 2018.05.31 217
7470 '아시아는 블록 체인 기술의 선두 주자' 퀀텀기사 [1] title: 퀀텀아이콘껀텀 2018.05.31 490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7457995점
2위 슈퍼비트 6491800점
3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6451844점
4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6205046점
5위 불꽃 6100000점
6위 지금감사 582230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54861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