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 게임체인저.
많이 기대했고 그만큼 큰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좀 차분해진 기분으로 x86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사실은 이게 별 호재가 아닐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x86은 말하자면 개발환경이 다수가 접근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뀐건데
다수가 접근하기에는 용이해졌지만
그 접근성이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사업을 하려는 사람의 입장에선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비유를 하자면...
여러분이 사슴이라면 산을 밀어서 평지로 만들어놓았지만 불모지인곳으로 갈까요?
산이라서 가기는 좀 어렵지만 풀도 있고 옹달샘도 있는 곳으로 갈까요?
여러분이 늑대무리의 우두머리라면 산을 밀어서 평지로 만들어놓았지만 불모지인 곳으로 갈까요?
산이라서 가기는 좀 어렵지만 물도 있고 먹이감도 있는 곳으로 갈까요?
현재로선 접근성이 쉬워졌다는 이유만으로 퀀텀을 선택할만한 결정적인 이유는 안될것 같아요.
퀀텀 X는... 투자자입장에선 호재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앞으로 뭘 기다리며 희망을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퀀텀 자체와는 별 관계도 없는 중국 개방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제가 퀀텀에 기대한것은 다같이 오를 때에는 같이 오르고 퀀텀 호재에는 더 오를것이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다같이 오를땐 조금 오르고 내릴땐 더 내리박으니 실망이 큽니다...
2018.06.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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