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10만원 시절에 5천만원 투자한 흑우입니다.
누군가에겐 소액이라고 비웃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겐 인생을 건배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89%네요ㅎㅎ 투자는 제 선택이니 수많은 멘탈이 흔들리는 단가를 볼때 가슴이 철렁한 것도 제 몫이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단순한 원칙을 몸소 깨닫습니다
그래도 젊은 시절이라 인생 수업료라 생각하고 요즘은 내려 놓았어요
욕심과 광기의 시절을 보내고 나니 투자라는 방식에 눈을 떴고
그만큼 현실에 충실히 살아야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거저없는건 없네요ㅎㅎ
지금은 흑우라고 놀림을 받아도 여한은 없습니다
가족이 없는 제 선에서 끝나서 이정도 수준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 리스크를 감당하고 투자했는지 가늠이 안되네요
그래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과감히 배팅해봤다는게 제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되었네요
물론 퀀텀이 더 잘되면 좋겠습니다
푸념하신 분들이 많기에 저도 한번 써봤어요ㅎㅎ
다들 성투하십시오
2018.06.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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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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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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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8:36
2018.06.07 18:08
2018.06.07 18:15
2018.06.07 18:24
2018.06.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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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