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조금 우울해서 커뮤니티에서 글 쓸 기운도 없었습니다.
제가 일전에 거래량이 죽고 바닥을 횡보하는 것은 위로 뛰거나 아래로 뛰기 위함이고 올해들어 1주일을 넘긴 적은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무참히 깨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격을 보고 뭐 12000원 13000원도 갔었는데 라고 하겠지만
전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거래량이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거래량
다 사토시가격 맞추기 위한 봇의 자전 혹은 재정거래일 뿐입니다. 비트가 변동이 없으면
5분동안 100개 미만 거래되는 적도 많습니다. 이런장에서는 할게 아무것도 없네요. 다행인것은 파는사람도 없어서 가격이
14700~15200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제가 퀀텀을 택한 것도 미래가치만큼 거래량이 많아 트레이딩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한 몫 했는데
거래량이 순식간에 이렇게 0에 수렴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럴때 단기매매 전략은 칼자루를 짧게 잡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까 어떤분이 말씀하신 폰지빔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장투중이시라면 정말 지루하고 열받는 장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만 섣부른 추매또한 평단은 낮출 수 있으나 손실액은 늘리기
좋은 구간입니다. 한 번도 '사장'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멍하니 거래도 없는 차트를 쳐다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 그러면 상관없겠지만 또 거래량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종목들은 있기 마련이구요.
이래저래 우울한 한 주입니다. 부디 다음주에는 내려가든 올라가든 거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 ㅜㅜ
다들 성투하세요~
2018.06.07 22:27
추천:4 댓글
2018.06.07 23:19
2018.06.08 01:03
2018.06.07 22:28
2018.06.07 22:33
2018.06.07 22:37
2018.06.07 23:10
2018.06.07 23:28
2018.06.07 23:39
2018.06.07 23:56
2018.06.08 00:05
2018.06.08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