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베스트 게시판

퀀텀 기업 버전(Qtum Enterprise version)에 대한 생각

leekan 2018.03.23 01:23 조회 수 : 734 추천:20

안녕하세요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퀀텀 홀더러, 러버입니다.



 



최근에 퀀텀 관련 포스팅을 자주하게 되어서 커뮤니티에 글을 자주 적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퀀텀 기업 버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들을 적게 되어 커뮤니티 회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좌표를 남기고 갑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https://steemit.com/coinkorea/@highkoco/qtum-enterprise-version



 



서론



 



123123123.PNG





2018년 3월 21일, 텔레그렘 퀀텀 공식방에 Qtum의 패트릭 다이가 위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해석하자면, 퀀텀이 기업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제 그것에 대한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기업버전은 좀 더 빠르고 많은 처리량을 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QEA(Qtum Enterprise Alliance)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퀀텀의 행보가 이더리움을 벤치마킹하여 따라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직까지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는 플렛폼 코인이 퍼블릭 체인이 아니라 기업버전을 준비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 기념으로 기업버전이 갖는 의미와 그것이 Qtum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론



 



블럭체인 유형 비교


비교.PNG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앞서 블럭체인의 3가지 유형인 퍼블릭, 프라이빗, 컨소시엄 블럭체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위 표를 통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퀀텀 기업 버전(Qtum Enterprise version)에 대해서...


퀀텀의 로드맵에는 QEA가 핵심 과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트릭의 말을 보아 QEA는 EEA(이더리움 기업 연합)처럼 컨소시엄 블럭체인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퀀텀의 기업버전은 QEA에 가입한 기업들만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것입니다. 선별된 기업들만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때문에 51%의 공격위험이 없으며 퀀텀 퍼블릭 블럭체인에 비해 빠르고 많은 양의 내역을 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은 블럭체인을 활용하고 연구하기 위해 EEA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EEA에 참여하는 걸까요? 왜냐하면 컨소시엄 블럭체인은 퍼블릭 블럭체인에 비해서 채굴비용이 적고, 가스제한에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빠르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합의 알고리즘에서도 검증된 노드만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기때문에 합의만 된다면 BTF 계열 - 비잔티움 장애 허용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닫힌계이기에 보안성은 우수합니다.



 



중국공상총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매일 1만 6500개의 신생기업들이 태어난다고 합니다.(한국은 270개 정도) 이렇게 쌓인 기업들의 숫자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대륙은 무엇이든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퀀텀은 중국 내 대표 블럭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패트릭은 퀀텀이 중국 내에서 '블럭체인 게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싸고 느린 퍼블릭 체인을 활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퀀텀팀이 퀀텀 기업형 버전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면 QEA의 대문을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복회로를 조금 돌려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중국내에서 블럭체인 기술을 활용하려는 수 많은 중소기업들은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채굴장비를 사지 않아도 되는) 기업친화적인 POS계열의 QEA에 합류할 것입니다 . 그리고 그 사이즈는 대륙 스케일의 QEA가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퀀텀의 가치는 천정부지 처럼 뛰어 오를 것입니다. 이더리움이 그랬던 것 처럼요.



 



하지만 문제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컨소시엄 블럭체인이나 퍼블릭 블럭체인은 마치 인트라넷 마냥 운영이 되기때문에 블럭체인이 가지는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터 체인 혹은 릴레이 체인 솔루션과 같은 프로젝트가 필연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블럭체인은 갈길이 멀고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마무리



 



저는 퀀텀이 중국의 이더리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은 비록 다른 여타 코인들에 밀려서 시총도 많이 떨어지고 가격 방어가 안되어 수 많은 투자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퀀텀이 갖고 있는 잠재성 만큼은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주 긴 시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패트릭이 항상 말합니다. 우리는 아직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이더리움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네오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탑을 쌓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성장력 측면에서 보면 퀀텀은 현재 비정상적으로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비추천만 전문적으로 하는 2개의 아이디 찾아내서 강퇴시켰습니다. [12] QTUM 2018.03.30 373
52 확인해 보니 비추천 1시간 30분 동안 무려 262개나 받았었네요... [11] 오뽀 2018.03.30 790
51 제가 지금 상황을 즐기는 이유.... [21] 오뽀 2018.03.30 804
50 나는 믿는다 나의 선택을,,,,,,,,,, [12]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갓텀 2018.03.29 748
49 이제 글쓰는게 무섭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대세 상승장 시기.. [23] title: 패트릭 캐리커쳐스팅어하이 2018.03.29 904
48 비추천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경고. [11] QTUM 2018.03.29 330
47 커뮤에 뭔일 있었나요? [24] title: 패트릭 캐리커쳐스팅어하이 2018.03.28 636
46 밸트 매세요 (비트첨부) [40] Guitarlist 2018.03.26 1509
45 퀀텀 노드수 증가후 유지 [5]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패드립다이 2018.03.26 928
44 차트쟁이입니다... 큐텀 차트 분석 [41] 오뽀 2018.03.23 2527
43 스무디킹님 잘못알고 계십니다. [1] 오뽀 2018.03.23 827
42 오랜시간을 선물과 외환에서 트레이딩을 해본 입장에서 [12] 오뽀 2018.03.23 1272
41 중국와보니..코인강국은 중국입니다.. [27] 오뽀 2018.03.23 2603
40 건물사러 갑니다...(이제 나도 건물주...) [20] 오뽀 2018.03.23 1713
» 퀀텀 기업 버전(Qtum Enterprise version)에 대한 생각 [12] leekan 2018.03.23 734
38 퀀텀, 블록딜 체결의 가능성 [41] 에너고바라기 2018.03.21 1479
37 제가 차트관련 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20] 오뽀 2018.03.20 537
36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최근 퀀텀시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추가) [28] 오뽀 2018.03.19 729
35 유언.. [52]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니이이 2018.03.19 1184
34 고층 물리신 분들, 선택지는 없습니다. [29] 램파드 2018.03.19 1064

포인트랭킹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타이어 6801295점
2위 title: 퀀텀아이콘빵먹는곰돌이 5978744점
3위 슈퍼비트 5916300점
4위 지금감사 5822100점
5위 title: 스텔라쿵 캐리커쳐 #1미스릴 5617046점
6위 불꽃 5609750점
7위 title: 퀀텀아이콘봄이 4989550점
8위 밀키웨이 3047900점
9위 빵상 2975450점
10위 대바기 2728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