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imga0712/221106927106이더리움을 이용해서 ICO를 하게되면 토큰이 발행되고 토큰이 코인으로 스왑이 되니 모든 토큰이 코인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더리움은 플랫폼이라고 했죠?
플랫폼은 스마트폰이라고 했고
Dapp은 스마트폰에 까는 어플이라고 한거는 다 이해 하셨을겁니다.
퀀텀의 경우는 개발 자금 투자를 위해서 ICO를 이더리움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ERC20이라는 이더리움 토큰을 발행했지요
다시 말하면 퀀텀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들고 싶은데 투자금을 모으기위해
이더리움 스마트폰에 퀀텀 투자입찰 어플을 만들어서 이더리움 스마트폰용 토큰으로 발행을 한것을
이제 퀀텀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폰이 다르니 이더리움 토큰을 퀀텀 스마트폰에서 쓸수 없어
퀀텀용 코인으로 바꿔주는거지요.
자그럼. 플랫폼의 장점에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어떤 회사가 이동식 카드결재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럼 모든 기계설계부터 OS라고 부르는 내부 구동 프로그램부터 카드결제 소프트웨어까지 개발을 해야 합니다. 엄청나지요 기계설계전문가부터 배터리 전문가, 외장 디자인 전문가, OS전문가 불러서 기계를 만들고 거기에 결재소프트웨어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계대량생산을 위한 공장도 알아봐야하고 기계고장에 대비해 A/S 팀도 운영해야죠
엄청납니다.
그런데요 이걸 스마트폰에 연동해서 카드결재기를 만들면..
그냥 하드웨어제작 없이 바로 소프트웨어만 만들면 되지요.
스마트폰을 이용하니까요.
Dapp 개발업체는 스타개발자보다는 아이디어를 높게 사는 이유입니다.
기술난이도는 블록체인을 새롭게 개발하는것이 아니라서 엄청난 블록체인 전문가가 필요 없습니다.
물론 경력자가 있으면 훨씬 더 좋지요..
이더리움, 네오, 퀀텀, 스트라, 리스크 모두 지향하는것은 블록체인 지식이 없어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어떤 소프트웨어 개발자더라도 쉽게 만들수 있게 하는것을 목표로합니다.
여기서 오는 단점이 이더리움의 자체 개발언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접근 난이도가 약간 있구요.
네오 퀀텀 스트라 리스크등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C언어나 자바 등등 일반 개발자가 접하기 쉬운언어로 제작가능하게 지원하는게 조금 다릅니다.
이더리움이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대중적이긴 하지만 개발언어에 대한 약간의 장벽이 있다고 할까요?(전 개발자가 아니지만 개발자 말을 들어보면 영어배운사람이 이탈리아어도 쉽게 배우는것처럼 한가지 언어를 배우면 다른언어를 배우는건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만 그 언어 특성에 맞는 최적화 코드 작성이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출처] 이더, 네오, 퀀텀, 스트라 같은 플랫폼과 Dapp의 관계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 좀 해드릴께요.|작성자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