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텀에 소액 담고 있는 투자자에요~
저는 암호화폐 상용화와 성공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며...
백서 및 보도자료, 커뮤니티와 카페를 통해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저의 재산 포트폴리오 중에 현금자산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암호화폐의 종류는 퀀텀을 포함하여 6가지이구요.
퀀텀은 유용 가능성이 많은 플랫폼 코인으로..
개발진들의 일하는 태도나 방법이 나쁘지 않고, 그에 따른 기술력도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IT 업종에서 근무할때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사실 기술력에 큰 가치를 두진 않습니다. 어떻게든 개발은 다 되더군요.)
문제는 중국 정부의 스탠슨데...
그건 제가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개방쪽에 좀 더 무게를 둔 도박을 하는 중이죠...^^
이상은 저의 간단한 소개였구요.
약 두달보름에 가까운 하락장을 겪으면서 다들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실듯 합니다.
퀀텀 매수 후 시세 확인도 안 하고 커뮤니티도 방문하지 않으시는 진정한 장투자 분들은..
상대적으로 마음이 조금 여유로울지 몰라도..
저처럼 매일같이 시세 확인하고, 커뮤니티 들락거리고 그러시는 분들은..
겉으로는 평온한척 할 수 있어도 사실 속으로는 마음이 답답한걸 부정하기 힘드실것 같네요.
저 역시도 자산의 일부라고는 하지만 하락하는 퀀텀을 바라보는 마음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당장에 현금화할 생각도 없고, 무너질거라는 생각도 안 하지만..
볼에 솟아난 뾰드락지처럼 신경이 거슬리는건 사실입니다...ㅎㅎㅎㅎ
저뿐만이 아니라 퀀텀에 투자하신 다른 분들도...
이럴때는 누가 옆에서 뭐라 하지 않아도 속상하고 답답할텐데...
'오늘은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들어온 커뮤니티에
퀀텀 투자자를 걱정하는 글들이 가득하네요....ㅎㅎㅎ
그런 분들은 어찌나 한가하신지...
하다하다 이제는 손절하신 분까지 굳이 다시 찾아와서 저희를 걱정해 주시니..
감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안 바쁘세요?
제가 투자한게 잘 못 된다면 그건 제탓이겠지요~
그에 대한 리스크는 제가 감당할게요...^^
진심으로 퀀텀 투자자들을 위한다면 그 가벼운 입, 그 경솔한 손가락...
넣어둬~~ 넣어둬~~
그냥 제가 알아서 할께요~~
괜히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긴다느니, 걱정되서 그런다느니 하면서...
선인 코스프레 하시지 마시고, 바쁜 세상 소중한 시간 얼굴도 모르는 생판 남한테 신경 쓸 시간에
가족들이나 한번 더 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이곳에 방문하는 목적이 그런 걱정글이나 투정글을 보러 온것이 아니고,
퀀텀과 관련한 소식이 이곳 커뮤니티에 제일 먼저 올라오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욱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기시고 싶으신분 몇분 있으시겠죠?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2018.03.16 11:20
2018.03.16 11:28
2018.03.16 11:47
2018.03.16 11:51
2018.03.16 12:02
2018.03.16 18:26
2019.09.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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