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알바라고 문제인건 아닙니다. 서포터활동을 하고 그 댓가를 받는건 당연한 거죠.
다만, 댓가를 받고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일반인인척 하는건 일종의 사기죠.
네이버에서 홍보하는 블로거들이 효과가 반감될걸 알고도 업체로 부터 지원받았다고 괜히 쓰는게 아니고, 지원받았다고 언급안하면 사기라고 괜히 욕먹는게 아니죠.
이건 여태까지 올린 정보가 정확하냐 도움이 되었냐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무조건 도움이 되었으니 덮고 가자고 할 문제는 아니죠.
그냥 현실적으로는 차라리 말하지 말던가, 차라리 말할거면 깔끔하게 정확히 밝히던가 해야지
지금처럼 애매하게 말하고 죄송하다하니 오히려 일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이거 가지고 굳이 욕하고 싶진 않지만, 시작하셨으면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