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인시장에 발 디딘지 사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에 3차례의 큰 대폭락장을 겪어봤습니다.
이 커뮤니티에 저와 비슷하거나 혹은 저보다 더 오래 코인 시장에 발 담그신 선배님들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4월달에 구입했을 당시 가격 평단 13만원에 구입하여 5월 대폭락으로 11만원에 손절 후 7월 25만원으로 수익 벌다 44만에 추매를 크게하는 바람에 물려 현 12월 50만원이 넘을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원금 이상 수익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지금의 이더리움 가격 50만원이 그냥 될 줄 알았을까요.
이더리움도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올라오는 과정속에서 각양각색의 보유자들이 있었습니다. 13만원일때도 고점에 물렸다, 23만원일때도 고점에 물렸다, 폭락일땐 망한 코인이다 던져라, 비탈릭의 뚝배기를 부시러 가야겠다, 비탈릭 사진을 가져다 욕을 하는 둥, 비탈릭 이거 돈 많이 벌었다더니 일 안한다는 둥, 코인 자체에 문제가 있는다는 둥..
지금 퀀텀도 이더리움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 다른 타 코인들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단지 지금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망코네 개발자가 사기꾼이네.. 이런 불안감 조장은 오히려 보유자 서로에게 득될게 없다 생각합니다. 20층에 퀀텀을 산 저도 추가 매입으로 평단을 낮췄습니다. 이더리움 45만원 가던게 18만원 20만원 가는거보다
퀀텀처럼 17층갔다가 16층 갔다가 15층갔다가 오히려 이게 더 제가 봤을 땐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제가 산 가격보다 떨어지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쉬, 등등 메이저 코인 20위 안에 있던 코인들 한번씩 옛날 차트 보시면 여러번의 고난과 횡보가 있었습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저처럼 4~5개월 기다려보시면 충분히 지금보다는 더 좋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매일매일 핸드폰 뚫어져라 퀀텀 가격본다고 급등하는것도 아니고 길게길게 보세요~ 한달에 한번씩 보시면서
올랐을땐 다른날보다 기분 좋게 하루 보내시고 내려갔을땐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구나라는 생각으로 길게 가지고 가시는게 건강도 챙기시고 성공 투자에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퀀텀 보유하고 계신 퀀보자님들 성투하시고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