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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술 말고..

title: 우리다같이 스마일오빠 2019.03.02 19:03 조회 수 : 806 추천:19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기술적으로 앞선 것이 아님에도 여전히 Flippening이 일어나지 않고

1위자리를 버틸 수 있는 것은,

가장 "먼저" 나온 암호화폐라는 선점효과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이더리움이 세상으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던 때는,

아마도 재작년 EEA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게 암호화폐인지 가상화폐인지 가라화폐인지 다들 애매하던 시절에,

그 수많은 대기업들 마크를 보여주며,

"저게 우리 기업 연합이야"라는 이야기를 해버립니다.

모두가 못믿던 시기에 믿음을 준거죠.

최소한 저 많은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다 사기를 당할 것 같지는 않아서 저도 코인판에 뛰어들게 됩니다.

 

리플,

재작년 투자할 때 당시에 300원정도에서 너무나도 오래 버텼던 코인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때 리플샀으면 지금까지도 이득이네요 ㅠㅠ)

당시 리플은 호재가 너무 많은데 반영이 안되는 코인으로 유명했습니다.

그 호재 중 으뜸은 단연 은행 관련한 호재들이었는데, 은행권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쯤 리플 소식이 터집니다.

다시 좀 살까 했는데 못샀습니다. 너무 빨리 올라서요..

 

이오스,

퀀텀 한참 상승할 때 쯤에 고개를 내민 한참 동생 격인 형님입니다. 뭔말..

블록 프로듀서(BP), DPOS, 이 모든 것을 제쳐두고라도..

토큰 뱅크만 가봐도 이오스로 하는 에어드랍과 ICO는 정말이지 꾸준합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무서운 속도로 잡아먹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비트코인 캐쉬, 트론,

얘네는 뭐 대표가 입만 열면..

특히 트론은 마케팅 하나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뉴욕스퀘어에 트론 광고를 내보내질 않나, BTT만 봐도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부터가 옵니다.

 

 

 

 

위에 나열한 코인들이 모두 기술적으로 너무나도 좋아서 저 가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업적인 전략이 확실했고, 그걸 실행함에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퀀텀은 시작이 정말 창대했습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장점을 결합했고, 가벼워서 모바일에 쓰일 수 있고 수수료가 싸고 POS라 자연을 망가뜨리지 않고,

퀀텀 개발진들이 BAT와 연이 있다느니, 나스닥이 있다느니,

한참 기대감에 부풀 때 쯤, EQA에 대한 이야기가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심지어 인공위성도 쏜대요!

중국의 페이스북 급 업체와 손을 잡았다!! 라는데 모두가 BAT 이야기를 헀지만 360이래요

360, 대단한 회사입니다. 중국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보안 어플리케이션이 360이래요.

이대로 간다면 360에서 필요한 결제를 퀀텀으로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위챗에서 퀀텀이 돈으로 쓰일 줄 알았어요.

 

지금,

그 인공위성은 "그래서 뭐?"가 돼버렸고

보수적으로 생각해보면 EQA는 이제는 오픈해도 큰 효과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퀀텀 팀이 했어야 했던 것은,

저 위에 있는 코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벤치마킹, 혹은 가져오는 것이 아닌,

저 위에 있는 코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가져왔어야 합니다.

 

보여줬어야 합니다.

"우리 꺼 좋아" 가 아니라, "우리 것으로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어, 이게 되고 있어"를 보여줬어야 합니다.

모바일에 쓰일 수 있다 -> 퀀텀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홈페이지 다운로드 말고)

EQA -> 한참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이 없을 때 터뜨렸어야

인공위성 -> 이걸로 에어드랍을 줬어야 하는게 아니라, 유심칩을 바꾸지 않고 네트워크가 안붙어도 어디서든 폰을 지갑처럼 쓸 수 있다든가 하는 것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360 -> 물론 퀀텀 문제점 잡아주고 고맙고 다 좋지만, 360의 컨텐츠를 퀀텀으로 소비할 수 있게 해주든가 하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UN -> UN 관계자랑 TV에 같이 나오길래 눈에서 하트나오면서 그 영상 다 봤었는데, UN이랑 뭐가 어떻게 돼가는 겁니까

중국 정부 -> 중국 정부 관계자와 손을 잡고 일하는 거라면서 막상 중국에선 퀀텀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것 같아요..

 

가만히 따져보면,

열심히는 하고 있는 것 같으나,

실체화가 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 쯤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깨달을 때도 됐는데 말입니다.

지금 페이스 대로 간다면,

 

x86 -> Solidity 쓰지 않아서 좋아

QTUMX -> 기업용 버전이고 이거만 있으면 디앱 쉽게 만들 수 있어

 

그래서 뭐?

로 끝나게 됩니다.

 

x86이 가지고 있는 진짜 장점을 백날 기술적 언어를 섞어가며 떠들어봐야 일반 대중은 알지도 못하고, 지식이 있는 개발자들도 관심이 없으면 보지조차 않을겁니다.

QTUMX가 퀀텀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관계인지 우리한테 알려줘야 합니다.

나중에 가보니 두 블록체인이 대부분의 코드를 공유해서 밀접하다고 하면 누구 품에 안겨서 울어야 합니까

 

 

이제든 그 동안 투자자들을 들뜨게 만들었던 떡밥들을 회수해야 합니다.

최고의 플랫폼이 절대 기술만 많이 담겨 있어서 최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널리 쓰여야죠.

지금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조용히 있던데,

이런 고민 하느라 조용했던 것이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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