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친구의 투자권유로 투자시작 자본 700만원
시작하자마자 중국 거래소폐쇄 이슈로 폭락.
이후 우지한펌핑,리플스웰이벤트등으로 본전찾고 730만원이 됨
스웰이벤트끝나고 잔액을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가 처음으로 이익구간이여서 너무기뻤음. 투자시작하자마자 하락장때문에 너무 힘들기도 함.
하락장때 멘탈이 너무 힘들어서 몇백만원짜리 인생공부했다 치고 코인판 뜨려고도 생각했으나 멘탈 추스리고 잘 버팀.
이후 장이 너무 좋아서 사는 족족오르고 돈벌기가 이렇게 쉽구나 생각하며 행복했음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거 사놓고 티비보거나 게임하고 오면 몇십만원에서 백마넌 벌려있음. 한두달동안 꿀빨음.
12월되더니 코인붐이 불어서 이전의 상승률이랑은 비교가안되게 오르기 시작함. 하루에 100퍼넘게 오르는코인도 있었음.
이때 15000원가량에 퀀텀을 장투용으로 구매하고 다른 여러코인들은 단타로 계속 불림.
12월 말경 분산투자한다고 수익금 대부분을 빼서 현금 보유를 하려 했으나 현금으로 가지고있으니 자꾸 코인에 넣고싶어져서 주식에 투자함. 주식은 돈을 불리고싶은마음은 없었고 그냥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자는 의미로 대기업에 투자.
이때 하락장을 예측한건 절대아니고 그냥 운이 좋았음.
이후 홀딩하던 퀀텀은 12만원갔지만 못털고 지금까지 보유하는중.
솔직히 퀀텀에 투자한건 실패한 투자가 맞다고 생각함.
퀀텀보유로 인해 날린 기회비용이 너무큼.
사실 지금이라도 털고 다른코인에 투자하고싶지만.. 상승장와도 다른코인보다 상승률 낮을거 알지만 미련이 남아서 못팔겠음.
이렇게 예측하는 이유는 퀀텀에 대한 인지도가 너무낮음. 특히 서양에서 심함.
요즘 서양 거래소의 퀀텀 거래량을 보면 퀀텀은 심각하게 비주류임. 상장되있는게 의미가 없을정도로 거래량이 없음.
좀 충격이였던게 비트렉스는 코인들 스냅샷여부를 공지해주는편임. nxt스냅샷 지원해주고 얼마전 네오의 스냅샷은 지원해준다고 올려주고 이클의 스냅샷은 안해준다고 공지해줌.
퀀텀의 경우 보디랑 유비트는 안해준다는 공지조차없었음.
퀀텀이 뭘하든간에 관심조차없나봄..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퀀텀은 시세가 내려가고있지만.. 본인은 시세가 1원이되도 존버하기로 마음먹음.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6개월간 투자한것을 돌아보며 쓰고싶었고 쓴김에 올리는것임.
원래 글쓰는 재주도 없을뿐더러 생각나는대로 대충써서 글이 좀 이상해보일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시길.
오해할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도 창의적인 사람이 많아서 선동이니 뭐니 오해하지말길바람.